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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 계약 이슈’ 노시환 10억 초대박, 홍창기 연봉은 얼마일까…성적은 삭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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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 계약 이슈’ 노시환 10억 초대박, 홍창기 연봉은 얼마일까…성적은 삭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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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조은정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러브기빙페스티벌with챔피언십’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08년 ‘LG 트윈스 러브페스티벌’로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행사로 시작해, 2017년부터 ‘러브기빙데이’로 이름을 바꿔 팬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자선행사다.팀 관우 홍창기가 출루하고 있다. 2025.11.22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러브기빙페스티벌with챔피언십’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08년 ‘LG 트윈스 러브페스티벌’로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행사로 시작해, 2017년부터 ‘러브기빙데이’로 이름을 바꿔 팬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자선행사다.팀 관우 홍창기가 출루하고 있다. 2025.11.22 /cej@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노시환, LG 트윈스 홍창기,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은 구단이 비FA 다년 계약을 원하는 선수들이다. 이들은 올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구단은 FA 시장에서 경쟁으로 몸값이 치솟기 전에 다년 계약으로 붙잡고 싶다.

한화는 21일 연봉 재계약 대상자 62명의 2026년 연봉 계약을 완료, 발표했다. 노시환은 지난해 3억 3000만 원에서 6억 7000만 원이나 인상된 10억 원에 계약했다. 팀 내 최고 인상률(203%)이자 최대 인상액이다.

연봉 대박이다. KBO 역대 8년차 최고 연봉 신기록이다. 지난해 성적에 비해 과도한 금액이다. 이유가 있다. 한화는 노시환과 다년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었다. 다년 계약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에서, 일단 2026년 연봉 계약을 했다.

이로써 만약 노시환이 FA가 돼 다른 구단과 계약을 한다면, 한화는 보상금 20억원과 보상선수 1명 또는 보상금으로만 30억원을 받을 수 있다. 타 구단의 노시환 영입 장벽을 크게 세웠다. 한화는 노시환과 계속해서 다년 계약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5년 140억~150억 원으로 도 마음을 붙잡지 못했다는 소문이 있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경기에 앞서 한화 노시환이 캐치볼을 하며 미소짓고 있다.   2025.10.31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경기에 앞서 한화 노시환이 캐치볼을 하며 미소짓고 있다. 2025.10.31 /sunday@osen.co.kr


LG는 홍창기와 다년 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2차례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는 이제 ‘왕조’를 꿈꾸고 있다. 리그 최고의 톱타자로 평가받는 홍창기는 LG 왕조를 만들 코어 선수 중 한 명이다.

홍창기는 1월초 신년 인사회에서 “다년 계약을 몇 년 동안 계속 얘기했다. 저는 항상 (다년 계약 의사가) 있었다”고 말했다. 홍창기는 WBC 대표팀의 사이판 캠프(9~20일)를 마치고 귀국했고, 에이전트가 구단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다년 계약 협상이 길어진다면, LG도 한화 노시환처럼 홍창기와 2026년 연봉 계약을 먼저 하고 다년 계약 협상을 계속할 수 있다.

그런데 홍창기는 2025시즌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51경기 출장에 그쳤다. 타율 2할8푼7리 1홈런 16타점 출루율 .399, OPS .727을 기록했다. 재활로 3개월을 결장했고, 시즌 막판 복귀해 한국시리즈 우승이 기여했다. 수비 도중 동료와 충돌로 인한 부상 때문이지만, 90경기 넘게 결장했다. 성적만 놓고 보면 당연히 삭감 대상이다.

그러나 만약에 홍창기를 다년 계약으로 붙잡지 못하고 FA 시장에 나갈 경우도 생각해야 한다. 다른 구단과 영입 경쟁을 고려해 보상금을 높게 만들어 놓는 방법도 있다. 예비 FA 프리미엄은 있었다. 홍창기는 지난해 연봉 6억 5000만 원이었다. 고과는 분명 삭감 대상이겠지만, 다년 계약 이슈로 인해 딜레마다. 과연 FA를 앞둔 홍창기의 연봉은 얼마가 될까 궁금하다.


LG는 스프링캠프로 출국하는 23일 연봉 재계약 대상자들의 연봉 계약을 발표할 전망이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