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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합동감사반, 농협중앙회·재단 특별감사…3월 결과 발표

아주경제 권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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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합동감사반, 농협중앙회·재단 특별감사…3월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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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는 농협중앙회·농협재단을 감사할 범부처 정부합동 특별감사반을 구성하고 26일부터 특별감사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부에 따르면 이번 감사에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감사원 △공공기관 △외부전문가 등 41명이 투입된다.

이번 특별감사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했던 선행 특별감사의 후속 감사다. 정부는 지난 감사를 바탕으로 감사범위와 참여 기관을 대폭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특별감사를 통해 부적절한 기관 운영 등 65건을 확인했고 비위 의혹 2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국무조정실은 여러 부처가 협업하는 정부 합동 감사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감사 업무 전반을 총괄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소관 분야인 금융 관련 사항을 집중 감사하고 감사원의 전문 감사 인력도 지원받아 활용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사를 통해 그간 제기됐던 농협 비위 의혹을 신속하게 밝혀 3월 중 감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농협개혁추진단'을 구성해 선거제도, 내외부통제강화 등 근본적인 제도개선에 속도를 내는 등 농협이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권성진 기자 mark1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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