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조정회의서 "주주 친화 정책으로 6000시대 뒷받침할 것"
"징역 23년 한덕수, 사필귀정…내란 잔당들 중형 선고받길 기대"
"징역 23년 한덕수, 사필귀정…내란 잔당들 중형 선고받길 기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운데)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코스피가 장중 5000선을 돌파하자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넘어 대전환과 대도약으로 나아가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2차 종합 특검의 신속한 출범도 약속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출범 46년 만에 코스피 지수가 장중 5000선을 돌파했다"며 "작년 4월 2284포인트, 대선 직후 종가가 2770포인트에 불과했던 걸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한 원내대표는 코스피 5000 달성은 만연해 있던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자본시장을 정상화하는 과정이라며 "민주당은 두 차례에 걸친 상법 개정과 대주주 양도세 및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이재명 정부 자본시장 선진화 기준을 뒷받침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주가조작을 엄벌하고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주주 친화적 제도를 만들어 코스피 6000, 7000 시대를 국민과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향해 "당연한 판결이자 사필귀정"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이 위헌·위법을 넘어 군경을 동원한 폭동, 즉 내란이라 판단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윤석열·이상민·김용현·조지호 등 내란 일당들 모두 중형을 선고받으며 내란에 대한 단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지난 20일 국무회의서 의결된 2차 종합 특검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준비하겠다"며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못한 내란·외환 혐의들과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순직 해병 사건 구명로비 의혹 등 국정농단의 실체를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했다.
아주경제=송승현 기자 songs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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