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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2026 북미 고객 대응 평가서 글로벌 종합 2위

헤럴드경제 홍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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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2026 북미 고객 대응 평가서 글로벌 종합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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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노스이스트 캠퍼스[TYM]

TYM 노스이스트 캠퍼스[TYM]



업계 평균 하락세 속 국내 3사 중 최고점… 고객 응대 경쟁력 입증
772개 딜러 대상 조사서 24시간 내 응대율 60% 상회
노스이스트·시더타운 캠퍼스 투자 성과… “고객 중심 전략 주효”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글로벌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이 북미 시장에서 디지털 고객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TYM은 미국 시장조사 기관 파이드 파이퍼가 발표한 ‘2026 파이드 파이퍼 PSI® 인터넷 리드 효율성(ILE®) 연구’에서 종합 점수 32점을 기록해 종합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북미에 진출한 국내 농기계 브랜드 가운데서는 1위다.

이번 평가는 북미 전역 772개 트랙터 딜러를 대상으로 웹사이트 문의에 대한 24시간 이내 응대 속도와 품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북미 트랙터 산업 전반의 고객 응대 수준이 하락해 무응답률이 47%에 달하는 가운데서도 TYM은 안정적인 리드 관리 역량을 보였다.


TYM의 24시간 내 이메일·전화·문자 등을 통한 응대율은 60% 이상으로, 업계 평균(53%)을 크게 웃돌았다. 고객 질문에 직접 답변을 제공한 비율도 50%를 넘겼다. TYM은 2023년 중위권에서 출발해 고객 응대 개선을 지속하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2026년 평가에서 종합 2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는 TYM이 추진해온 중장기 인프라 투자와 고객 중심 경영 전략의 결과로 평가된다. TYM은 북미기계딜러협회가 주관하는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트랙터 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정상을 차지하며 북미 딜러들로부터 신뢰를 쌓아왔다.

아울러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블룸스버그의 ‘노스이스트 캠퍼스(Northeast Campus)’와 조지아주의 ‘시더타운 캠퍼스(Cedartown Campus)’를 잇달아 구축해 북미 딜러들의 기술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등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를 이어온 점도 이번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TYM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다중 채널 응답(Multi-channel response)과 후속 단계 안내(Next steps suggestion) 비율을 높이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고객 문의가 방문 예약이나 상담 등 실제 구매 과정으로 신속히 이어질 수 있도록 딜러 교육과 시스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호겸 TYM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업계 전반의 응대 역량이 하락하는 가운데 거둔 이번 성과는 북미 시장을 향한 서비스 혁신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지표를 고도화해 북미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