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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가 만든 분위기 반전, 평택 재도약 기대감 속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수혜 단지로 주목

서울경제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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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가 만든 분위기 반전, 평택 재도약 기대감 속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수혜 단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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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시티의 변화가 가시화되면서 평택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BS한양이 공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이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히며 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비규제지역 내 단지인 만큼 무주택자를 기준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까지 적용되며, 중도금 대출에도 제한이 없다. 실거주 의무 등 각종 규제가 없어 수요자 부담이 적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눈길을 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3.3㎡당 평균 1,435만 원, 발코니 확장 시 1,453만 원 선으로 책정돼 평택 구도심 신축 대비 최대 1억 원 가량 낮고, 브레인시티 내 최저 평당가로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 여기에 입주까지 계약금 500만원인 점과 ‘계약안심보장제’를 도입해 소비자 부담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특히 브레인시티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이 우수한 단지이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가까워 반도체 산업 확장에 따른 수혜를 직접 누릴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수원발 KTX, GTX-A·C 노선이 개통 예정인 평택지제역과 인근 평택제천고속도로 송탄IC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이와 함께 상품성도 뛰어나다. 발코니 확장 시 드레스룸, 화장대, 팬트리 등 11가지 품목을 제공하며, 전용 59㎡에는 복도 팬트리와 드레스룸, 84㎡에는 현관 팬트리와 드레스룸이 기본으로 적용돼 편리한 수납과 생활 공간 활용도를 높여 실거주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 같은 변화는 경기도 평택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사 재개를 기점으로 지역 경제와 부동산 시장 전반에서 뚜렷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 과잉 여파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사가 중단되며 침체를 겪었던 평택은, 지난해 11월 삼성전자의 투자 재개 이후 빠르게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5라인(P5) 공사를 재개하며 핵심 설비 발주와 함께 현장 가동을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브레인시티를 비롯한 인근 건설 현장에는 레미콘 차량이 다시 줄지어 진입하고 있으며, 중단됐던 아파트 공사와 분양 일정도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안 적막감이 감돌던 브레인시티 일대가 삼성전자 공사 재개 이후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것이 현장의 공통된 반응이다.

이 같은 변화는 부동산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평택의 미분양 아파트는 3,594가구로 전월 대비 약 11.6% 감소했다. 1년 전 6천 가구를 넘기며 ‘수도권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상황과 비교하면 단기간에 뚜렷한 반전이다. KB부동산 시세 기준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 폭도 지난해 10월 -0.3%에서 올해 1월 초 -0.02%로 크게 축소되며 가격 흐름이 안정세로 전환됐다.

시장 수요 구조 역시 달라지고 있다. 과거 투자자 비중이 높았던 평택 분양 시장은 최근 삼성전자 및 협력사 종사자 중심의 실거주 수요가 주축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분양 현장에서는 공사 중단 시기 10% 수준에 머물렀던 계약률이 공사 재개 이후 80%까지 상승했으며, 실제 계약자 중에는 20~30대 삼성전자 직원과 예비 신혼부부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택에서도 브레인시티를 중심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브레인시티 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서면서 평택의 중장기 경쟁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생산 기능과 카이스트의 연구·교육 기능이 결합되며, 평택은 단순한 생산 도시를 넘어 연구 인력이 상주하는 복합 산업도시로의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부동산 관계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이미 실수요 기반을 입증한 핵심 축”이라며 “여기에 연구 인프라까지 더해지면서 평택은 단기 반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산업도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지하 2층~지상 34층, 6개 동, 전용 59·84㎡ 총 889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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