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아이엠컬처 |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젊은 창작 뮤지컬의 신화로 불리는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1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0일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개막한다.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을 시작으로 10년이라는 시간을 쌓아온 이 작품은, 뮤지컬과 스포츠의 성공적인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박해림 작가, 황예슬 작곡가, 장우성 연출, 양주인 음악감독, 신선호 안무감독 등 젊은 창작진의 열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2017년 중국 베세토 연극제 공식 초청, 제 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 뮤지컬상, 연출상, 극본상 수상과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 안무상 수상 등 스포츠 소재 뮤지컬로서는 유례없는 성공을 기록했다. 이후 방방곡곡 문화사업 선정 등 14개 지역에서의 지방 공연과 함께 2023년과 2024년 두 해에 걸쳐 일본 라이선스 공연을 성사시킴으로써 해외에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선보였다.
무대는 하나의 코트가 되고, 배우들은 농구 경기와 안무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때로는 농구공이 무대 밖으로 튀어 나가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관객들의 패스로 공연은 현장감 있게 완성된다.
특히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아 농구공을 형상화한 새로운 엠블럼을 공개하는 한편, 작품의 대사를 활용한 '슬로건 포스터'를 선보였다. 슬로건 포스터의 경우 이번 시즌 한정, 시리즈로 지속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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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총 21인의 출연진을 공개하며, 특별한 10주년 공연을 예고했다. 김대현, 박재윤, 안재영, 송유택, 김현진, 임진섭, 신창주, 박대원, 김승용, 조현우, 신윤철, 구준모, 김민강, 권정수, 정찬호 등 전 시즌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배우들이 10주년 무대를 위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여기에 조성태, 김효성, 곽민수, 장두환, 김현기, 김승현까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해 극에 신선한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폐지 위기에 처한 구청 농구단 코치 종우 역에 김대현, 박재윤, 안재영이 캐스팅됐다.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짐을 짊어진 수현 역에는 송유택과 김현진, 조성태 그리고 임진섭이 출연한다. 농구밖에 모르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상태 역에는 신창주와 박대원, 김승용, 김효성이 함께 한다.
농구를 제일 잘 하는 승우 역에는 조현우, 신윤철, 구준모, 곽민수가, 수학 공부를 제일 잘 하는 다인 역에는 김민강, 권정수, 장두환이 출연한다. 도전장을 제일 잘 내미는 지훈 역에는 김현기, 김승현, 정찬호가 무대에 오른다.
한편, 10년이라는 세월을 축하하는 의미와 함께 작품이 가진 청량함을 고스란히 담은 4종의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촬영 현장에 모인 배우들은 오랜 시간 함께해온 작품에 대한 진심을 사진 속에 담아냈다. 특히 승우 역의 구준모 배우는 앞선 일정에도 불구하고 단 4회 특별 출연을 결정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0주년을 맞아 가장 완벽한 프로덕션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3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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