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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신용카드 금리 10% 상한제 추진…JP모건 "경제적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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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신용카드 금리 10% 상한제 추진…JP모건 "경제적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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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사진: 플리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사진: 플리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신용카드 금리 상한제가 경제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경고했다.

21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신용카드 금리 상한제가 도입되면 미국인 80%가 신용카드 대출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WEF 연설에서 신용카드 금리를 10%로 제한하는 법안을 1년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신용카드사의 과도한 수익을 지적하며, 금리 인하가 주택 구매를 촉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금융권은 즉각 반발했다. 업계는 금리 제한이 오히려 소비자들의 신용 접근성을 줄일 것이라며, 법안 통과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다이먼 CEO는 "상한제를 도입하면 미국 경제가 위축되고 기업들이 대출을 회수할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제인 프레이저 시티그룹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의회가 신용카드 금리 상한제를 통과시킬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이 계속되면서 금융권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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