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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소기업 성장 기반 강화에 3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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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소기업 성장 기반 강화에 3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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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기자]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31억 원 규모의 종합 지원책을 본격 가동한다.

(제공=경주시) 해외 관계자들과 함께 첨단 로봇 기술이 적용된 전시 제품을 살펴보며 설명을 듣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

(제공=경주시) 해외 관계자들과 함께 첨단 로봇 기술이 적용된 전시 제품을 살펴보며 설명을 듣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는 2026년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강소기업 육성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5억 원 늘어난 총 31억 원을 투입해 12개 분야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시행에 나선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5억 원을 편성해 중소기업 기숙사 환경개선 사업에 3억 원, 중소기업 화재보험료 지원에 2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는 노후 기숙사를 정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기업의 경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제공=경주시) 인공지능 기반 체험형 전시 제품을 살펴보며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

(제공=경주시) 인공지능 기반 체험형 전시 제품을 살펴보며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도 힘을 싣는다. 경주시는 총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시제품 제작과 디자인 개발, KOTRA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글로벌 유통망 입점, 해외 유망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며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지역 대학과 창업기업을 연계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활성화 사업과 '대학과 도시(Univer+City) 상생발전 포럼' 개최, 벤처기업 집적시설 입주기업 활성화 사업에 1억800만 원을 지원해 창업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제공=경주시) 지역 벤처·창업기업 부스를 방문해 제품 설명을 청취하며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

(제공=경주시) 지역 벤처·창업기업 부스를 방문해 제품 설명을 청취하며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


기업 경영 안정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매출채권 미회수에 대비한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기술·제품 고도화 지원, 해피모니터기업과 투자유치 기업의 애로 해소 등에 총 7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경북 저력펀드 출자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와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등 8개 분야에 1억 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쇼핑몰 앱 개설 등 3개 분야에 6천만 원을 추가해 총 1억6000만 원 규모의 기업 마케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5억4000만 원,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3억 원, 골든기업 육성지원 1억3000만 원,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 1억9000만 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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