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청와대에서 여당 위원들과 만남
그간 성과 격려하고 향후 계획 나눌 목적
그간 성과 격려하고 향후 계획 나눌 목적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여당 내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공약한 대로 코스피가 4000선을 넘어 5000선에 근접한 상황에서 소속 의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계획을 나누기 위한 목적이다.
다만 이날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한다. 청와대도 공식 논평이나 브리핑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코스피 5000선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자축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전날(21일)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객관적 지표상 대한민국 (코스피는) 저평가돼 있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대만보다 낮고 개도국보다도 낮은데, 이유는 대한민국이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한다. 청와대도 공식 논평이나 브리핑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코스피 5000선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자축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전날(21일)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객관적 지표상 대한민국 (코스피는) 저평가돼 있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대만보다 낮고 개도국보다도 낮은데, 이유는 대한민국이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코스피 저평가 요인으로 한반도 평화 리스크, 소수 지배주주에게 유리한 시장 구조, 주가조작 세력의 활동 등을 들었다. 이 대통령은 “주가조작을 하면 집안이 망한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경영지배 리스크를 없애고 1주를 가진 주주나 100주를 가진 주주나 다 똑같이 취급해야 한다. 이것 확실하게 보여주면 매수세가 늘어난다”고도 했다.
최근 코스피가 시장 예상치로 거론되던 4000선을 넘어 5000선에 근접한 배경으로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분야의 활황을 꼽았다. 대통령선거 때까지만 해도 예측하지 못했던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주가가 정상화된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기준 코스피는 4909.93포인트로 5000선 턱밑까지 올라온 상태다. 이날까지 1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49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5000특별위원회는 지난해 6월 23일 출범했다. 이후 7개월간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확대한 1차 상법 개정, 이사 선임 과정에서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한 2차 상법 개정 등을 통과시켰다. 여기에 한반도 긴장 완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도 이전보다 해소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