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는 솔로' 29기 결혼 커플 정숙이 영철과의 결혼 비하인드를 오픈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SBS Plus 스플스'에서는 "솔로리액션 연하남을 홀린 그녀들 29기옥순, 29기정숙, 29기영자, 29기영숙. 29기 연상연하특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숙은 영철과 결혼 소식으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제작진이 꽃다발을 준비하자, 영숙은 "영철이가 꽃 준 적 있어?"라고 물어봤고, 정숙은 "여러 번 줬다"며 사랑꾼 영철의 면모를 자랑했다.
정숙은 결혼 과정에 대해 "우선 서로 최종 선택하고 나서 서울에서 같이 밥을 먹었다. 영철이 '나는 솔로' 안에 있을 때랑 밖에 있을 때랑 너무 달랐다. 그 안에서는 '여자친구 만나면 예쁘다는 이야기는 하냐'라고 할 정도로 무뚝뚝하고 훈장님 같았는데 나와서 밥을 먹는데 너무 재밌고 다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정적인 건 영철님이 결혼을 밀어붙였다. 내일모레면 (내가) 40살인데 1년 연애하고 1년 결혼 준비하면서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고 하더라. 만난 지 2, 3주 만에 저희 부모님한테 선물 바리바리 사들과 와서 인사했다. 그렇게 결혼이 바로 진행됐다"고 털어놨다.
'나는 솔로' 방송 이후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집 밖 데이트를 자주 하지 못하는 점이 가장 힘들었다고도 전했다. 정숙은 "집 밖에 나가지를 못하고 일이 바쁘다 보니 영철님이 매주 내려왔다. 방송 시작하고 나서는 나갈 수가 없는 게 조금 많이 힘들었지 결혼에 대한 로망이 없는 편이라 준비는 쉽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21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29기 연상연하특집에서는 영철과 정숙, 영수와 옥순 최종 커플이 됐다. 영철과 정숙은 오는 4월 4일 결혼 예정이며, 영수와 옥순은 방송이 후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SBS Plus 스플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