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2026 말말말 : 말하는 대로!' 특집으로 꾸며져 이금희, 염경환, 구혜선, 전민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1965년생으로, 현재 미혼인 이금희는 이날 "연애할 때 외모만 본다고?"라고 묻는 MC 장도연의 말에 "정말 죄송하지만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렇게까지 잘생긴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다. 훈남 정도만 만나봤던 것 같다. 잘생긴 남편과 사는 언니들의 말을 들어보면 화가 나도 얼굴을 보면 화가 풀린다더라. 그런 마음이 궁금하긴 하다"고 말했다.
이상형으로는 방탄소년단(BTS) 뷔를 꼽았다.
이금희는 "이 얘기를 너무 많이 하고 다녔다. 뷔님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김국진과 유세윤이 "이금희 씨만큼은 마음을 볼 줄 알았다"고 넉살을 부리자 "제가 이렇게 철이 없어서 아직까지 결혼을 못한 듯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금희는 '100억 자산을 가진 평범한 남자와 100억 빚이 있는 잘생긴 남자' 중 한 명을 골라야 한다는 질문에 "제가 100억은 못 갚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장도연이 "100억 빚이 있는데, 뷔 씨와 똑같이 생겼다. 성격도 좋고 인성도 좋다"고 말하자 "그 분이 절 좋다고 하냐. 그럼 죽어라 일하겠다"고 답해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겼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