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현장 이동 중 카트에서 짧은 대화
세계 정치·경제 리더 3000명 모이는 글로벌 회의
세계 정치·경제 리더 3000명 모이는 글로벌 회의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세계적인 투자자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76세인 지금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설렘”이라고 말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WEF 연차 총회 현장을 방문한 레이 달리오와 짧은 인터뷰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레이 달리오는 “똑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설렌다”며 “지금 이 나이에 와서는 내가 가진 것 중 가치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그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 자체가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WEF 연차 총회 현장을 방문한 레이 달리오와 짧은 인터뷰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이동 중인 세계적인 투자자 레이 달리오. [사진=세계경제포럼(WEF)] |
레이 달리오는 “똑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설렌다”며 “지금 이 나이에 와서는 내가 가진 것 중 가치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그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 자체가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다보스에서 무엇을 기대하느냐는 질문에는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꼽았다. 영상 속 레이 달리오는 일정 참석을 위해 다보스 내에서 카트를 타고 이동 중이었다.
레이 달리오는 미국 뉴욕 출신으로 1975년 세계 최대 헤지펀드로 꼽히는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트(Bridgewater Associates)를 설립했다.
국가 부채 사이클과 금리·통화 정책 변화를 중시하는 글로벌 매크로 투자 전략으로 명성을 쌓았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월가의 구조적 위험을 경고해 주목받았다. 투자 철학을 담은 저서 '원칙(Principles)'은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올해 다보스 포럼 주제는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으로, 19~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다. 글로벌 경제 회복, 지정학적 리스크, 인공지능(AI)과 산업 전환, 다자 협력 복원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고 있다.
포럼에는 매년 약 3000명의 정치인, 기업인, 국제기구 수장, 학계 인사가 참석한다. 레이 달리오는 매년 포럼을 찾는 단골 참석자 중 한 명으로,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견해를 꾸준히 공유해왔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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