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가 현재 애플 에어팟과 유사한 형태 AI 기반 디바이스를 개발 중으로 202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픈AI 크리스 레헤인 글로벌 총괄 책임자는 다보스에서 열린 악시오스 주최 패널 토론에서 "올해 하반기 첫 하드웨어 기기 발표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제품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시아 공급망들에 따르면 오픈AI는 2026년 4~ 5000만대 출하를 목표로 설정했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가 현재 애플 에어팟과 유사한 형태 AI 기반 디바이스를 개발 중으로 202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픈AI 크리스 레헤인 글로벌 총괄 책임자는 다보스에서 열린 악시오스 주최 패널 토론에서 "올해 하반기 첫 하드웨어 기기 발표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제품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시아 공급망들에 따르면 오픈AI는 2026년 4~ 5000만대 출하를 목표로 설정했다.
오픈AI가 개발하는 하드웨어는 독자적인 운영체제와 앱 스토어를 탑재해 애플과 직접 경쟁할 가능성이 크다. 오픈AI가 최근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하드웨어 코드명은 '스위트 피(Sweet Pea)'이며 기존 이어버드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다. 맞춤형 2나노미터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클라우드에 요청을 전송하는 대신 AI 작업을 로컬에서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픈AI는 지난해 애플 수석디자이너 출신 조니 아이브가 이끄는 '러브프롬(LoveFrom)'을 인수하며 하드웨어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아이브는 애플에서 아이폰과 에어팟을 디자인했고 오픈AI와 협업에서도 유사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AI 하드웨어 시장에서는 메타, 아마존 등 다른 빅테크 기업들 움직임도 구체화되고 있다. 메타는 레이밴과 협업해 AI 글래스를 개발 중이며, 아마존은 AI 기반 회의 녹음기 '비(Bee)'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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