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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허브' 구축 위한 청사진 발표 "IP 경험 지속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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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허브' 구축 위한 청사진 발표 "IP 경험 지속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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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허브' 구축 청사진을 발표했다.

21일 그라비티는 2026년을 '라그나로크 허브(Ragnarok Hub)' 구축의 원년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장기 사업 청사진도 공개했다.

'라그나로크 허브’는 '라그나로크' IP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통해 하나의 문화를 확립하려는 중장기 사업 비전이다. 그라비티는 올해 대형 타이틀 출시, 장르 다변화, e스포츠 확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주요 라인업으로는 '라그나로크3', 'RO선경전설: 세계지려', '라그나로크 어비스' 등이 있다. 작품들 중 MMORPG '라그나로크3'는 원작의 넘버링을 정식으로 부여받은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국내 비공개 시연회와 아시아 지역 피오니어 테스트를 통해 10인 던전과 대규모 GVG 공성전 '엠펠리움 쟁탈전'을 선보였다. 특히, GVG 하이라이트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50만 회를 기록하는 등 주목받았다.

지난 1월 15일 대만·홍콩·마카오에 출시된 'RO선경전설: 세계지려'는 오픈월드 MMORPG로, 비행 탈 것을 이용한 자유로운 탐험과 편의성 강화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사전 다운로드 당시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이후 3개 지역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앱 부문 순위에선 3개 지역 무료 다운로드 1위, 대만·마카오 1위, 홍콩 3위를 기록.

'라그나로크 어비스'는 심리스 월드와 실시간 날씨 시스템을 갖춘 액션 MMORPG로, 현재 동남아시아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도 준비하고 있다. 이 작품은 기존 세계관의 평행 거울 세계인 '마(Ma)'를 도입했으며, 두 세계관이 충돌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핵심으로 한다.

그라비티는 e스포츠 대회도 진행 중이다. 타이틀별 대회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 '라그나로크 페스타'는 2024년 태국에서 1만 명 이상의 현장 방문객과 시청자 35만 명을 기록했다. 2025년 행사 ‘RAGNAROK FESTA 2025 Presented By OneOne’ 역시 현지 이용자 1만 3천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라비티 측은 "2026년은 라그나로크 허브 구축 및 실현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다"라며, "'라그나로크 허브’를 중심으로 IP의 가치를 장기적으로 확장해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형 타이틀 론칭과 장르 다변화, 글로벌 e스포츠와 오프라인 축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라그나로크’가 게임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IP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전시, 음악회, 팝업 스토어 등 오프라인 행사를 확대하고 PC·콘솔 타이틀 출시, 신규 IP '레퀴엠M' 발굴, 버튜버 '프링 코튼' 활용 등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사진 = 그라비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