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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머지않아 연준 새 의장 발표…존경받는 인물"

뉴시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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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머지않아 연준 새 의장 발표…존경받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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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경제성장률 -0.3%…작년 연간은 1.0%
"문제는 임명된 후 변한다는 것…일종의 불충"
美재무 "내주 발표"…트럼프 최종 선택은 아직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1.21.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1.21.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머지않아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설에서 "머지않은 미래에 새로운 연준 의장을 발표할 예정이다"며 "그가 매우 잘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우 존경받는 인물"이라며 "사실 면접본 모두가 존경받고 훌륭하다. 누구든 환상적으로 일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제는 그들이 자리에 오르고 나면 변한 다는 것이다. 그들은 내가 듣기 원하는 말들을 하고 있는데 임기가 6년으로 고정된 자리에 오르면 갑자기 금리를 조금 올리자고 한다. 사람들이 변하는게 정말 놀랍다. 일종의 불충으로 안타깝지만 그들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차기 연준 의장 선택에서 자신에 대한 충성심을 크게 감안하겠다는 의중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는 올해 5월까지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일찌감치 후임자 인선 작업에 착수했다. 파월 의장이 대대적인 금리 인하 요구를 수용하지 않자 조기에 힘빼기에 나선 것이다.


인선 작업은 막바지다. 인선을 주도해온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지난 19일 의장 지명이 "다음 주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제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등이 면접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공동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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