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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고 있는 엘리엇 앤더슨이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의 관심도 받고 있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앤더슨을 둘러싼 경쟁에 맨시티와 함께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시급한 중원 보강을 위해 앤더슨을 계속해서 노리던 맨유에게 경쟁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 소속으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지난달 "앤더슨은 현재 맨유의 영입 명단에서 상단에 위치해 있다"라고 밝혔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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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은 2002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후방 지역에서 수비진 보호, 빌드업 능력이 모두 우수하다. 여기에 킥력도 준수하여 방향 전환 및 전진 패스에도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성골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준주전급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자리를 확실하게 잡지 못하면서 2024년 여름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이후 기량이 만개했다. 지난 시즌 42경기 2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이러한 앤더슨의 활약에 힘입어 노팅엄은 '돌풍'을 일으키면서 PL 7위로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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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결국 앤더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을 받아 지난 9월 A매치 기간에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까지 이뤄냈다. 명단 승선과 동시에 바로 선발 출전했고, 맹활약을 통해 데뷔한 지 단 두 경기만에 '스타'에 등극했다. 이후 계속해서 발탁되면서 노팅엄을 넘어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발돋움하는 중이다.
한편 첼시는 현재 주전 미드필더 자원인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엔소 페르난데스의 백업 자원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안드레이 산투스와 함께 후보 선수로 뛰어야할 로메오 라비아와 다리오 이수구가 모두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기 때문. 한 시즌에 50경기 이상을 소화해야 하는 첼시에게 미드필더 보강은 필수적인 과제다. 과연 앤더슨을 데려갈 팀은 어디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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