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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야구대표팀의 핵심축인 메이저리거 이정후와 김혜성이 소속팀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러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 이정후 / 사진=연합뉴스 |
【 앵커멘트 】
야구대표팀의 핵심축인 메이저리거 이정후와 김혜성이 소속팀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러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3월 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맞춰 돌아오겠다는 약속과 함께요.
권용범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권용범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같은 날, 같은 비행기로 미국행에 오른 키움 입단 동기 메이저리거 이정후와 김혜성.
아쉬움 가득한 팬들을 향해 WBC 참가 확정이란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소속팀과 조율 문제로 말을 아끼던 이정후는 속시원히 참가 선언을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 "오랜만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돼서 영광스럽고 항상 국가대표에 가는 건 저의 자랑이고 또 저의 큰 영광인 것 같습니다."
지난해 타율 0.266, 홈런 8개를 올리며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이정후는 팀 적응과 대표팀 합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시범경기까지 뛰다 1라운드가 열리는 일본에서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WBC 참가를 염두에 두고 대표팀의 사이판 훈련 캠프에 합류했던 김혜성은 한일전에서 피할 수 없는 다저스 동료 오타니와의 맞대결에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김혜성 / LA 다저스 내야수
- "항상 좋은 마음으로 타석을 봤었는데 이번에는 못 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 수비해서 볼 테니까 좀 색다른 기분일 것 같습니다."
김하성과 송성문의 부상 이탈로 대표팀 전력 약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이정후와 김혜성의 존재는 절대적인 상황.
소속팀에서 입지를 다질 기회를 포기하며 WBC에 참가하기로 한 두 메이저리거의 결단에 17년 만에 2라운드 진출을 노리는 대표팀의 발걸음이 경쾌해졌습니다.
MBN뉴스 권용범입니다. [dragontiger@mbn.co.kr]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그래픽 : 김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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