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포포투 언론사 이미지

'2부 강등 유력' 황희찬, '박지성 몸 담았던' 네덜란드 명문 가나?…"매우 훌륭한 거래"

포포투 김재연 기자
원문보기

'2부 강등 유력' 황희찬, '박지성 몸 담았던' 네덜란드 명문 가나?…"매우 훌륭한 거래"

서울맑음 / -3.9 °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재연]

황희찬이 PSV 아인트호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황희찬은 아인트호벤의 타깃으로 떠올랐으며 최대 1,000만 파운드(약 197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그들 입장에서는 매우 훌륭한 거래가 될 것이다. 황희찬의 다재다능함이 공격진에 장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1996년생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은 지난 2021-22시즌 울버햄튼으로 이적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두 시즌동안의 적응 기간을 마친 그는 2023-24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31경기에서 13골 3도움을 기록했는데 특히 그 중 12골이 리그에서의 득점이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그렇게 울버햄튼의 핵심으로 거듭나는 듯 보였던 황희찬은 지난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25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총 650분밖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직전 시즌과 극명한 대비를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울버햄튼이 2024-25시즌을 앞두고 영입했던 스트라이커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이 28경기 14골 5도움으로 맹활약하면서 황희찬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이번 시즌 들어서 다시 주전으로 도약했다. 하지만 팀 상황이 도와주지 않았다. 현재까지 1승 5무 16패(승점 8점)로 최하위에 처져 있다. 17위인 노팅엄 포레스트와 14점 차이로 크게 벌어져 있어 사실상 큰 반전이 없는 한 2부 리그 강등이 유력한 상태다.


이러한 울버햄튼의 상황도 황희찬의 이적을 부추길 전망이다. 이에 대해 '커트 오프사이드'는 "울버햄튼이 강등될 경우 주급 7만 파운드(약 1억 3,820만 원)를 받고 있는 황희찬은 부담이 큰 자원이다. 이에 따라 그의 이적을 허용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과연 황희찬이 과거 이영표와 박지성이 뛰었던 아인트호벤으로 향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