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민수 기자) 개그우먼 권진영이 임영웅의 콘서트 현장을 방문하며 어머니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권진영은 지난 2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주말 효도 완료"라는 문구와 함께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임영웅의 콘서트 관람 후기를 전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임영웅의 열혈 팬인 어머니를 위해 권진영의 남편 오서방이 직접 나섰다. 권진영은 "엄마가 임영웅의 찐팬이라 오서방이 기깔나게 티켓을 구해줬다"며 치열한 '피켓팅(피 터지는 티켓팅)'을 뚫고 장모님을 위해 실력을 발휘한 남편의 센스를 치켜세웠다. 덕분에 권진영 역시 어머니와 함께 현장을 찾아 이른바 '웅며드는(임영웅에게 스며드는)'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고 전했다.
권진영은 콘서트장의 열기에 압도됐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콘서트장에 들어서자마자 공연장을 가득 채운 푸른 물결의 '하늘색 파도'에 큰 충격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권진영은 "엄마는 행복이 폭발했고, 나는 감동과 함께 광대가 대폭발했다"며 임영웅의 무대가 선사한 전율과 어머니의 기뻐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주말에 이런 효도면 인정이지?"라는 자부심 섞인 질문을 던지며 "엄마랑 함께여서 더 진짜로 좋았던 밤"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권진영의 근황은 중장년층 사이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하는 임영웅의 영향력이 단순한 팬덤을 넘어 가족 간의 화합과 효도의 매개체가 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네티즌 또한 "티켓팅 힘들었을텐데 오서방 최고다", "최고의 효도다"라며 가족의 끈끈한 사랑을 응원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권진영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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