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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새로' 첫 리뉴얼…도수 16도→15.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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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새로' 첫 리뉴얼…도수 16도→15.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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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새로’ 병 디자인.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자사의 제로 슈거 소주인 ‘새로’의 도수를 현재 16도에서 15.7도로 낮추는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새로 출시 3년 4개월 만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의 경쟁력 강화와 부드러운 소주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리뉴얼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새로를 음용하는 다양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제로 슈거 소주라는 새로의 본질적 콘셉트는 유지하고,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존 보리쌀증류주를 100% 국산 쌀증류주로 변경한다는 점을 리뉴얼의 방향으로 삼았다.

또한,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아미노산 5종(BCAA(로이신, 이소로이신, 발린), 알라닌, 아르기닌)을 새롭게 첨가해 소주 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패키지 디자인도 일부 바뀐다. ‘새로구미’의 꼬리를 상징하는 병뚜껑 엠블럼에 새로의 고유 색상인 민트색을 추가하고 라벨의 로고를 개선해 기존보다 가독성을 높였다. 이와 동시에 라벨 속 구미호의 모습을 가볍게 뛰는 자세로 변경했다.

리뉴얼된 새로는 오는 30일부터 출고 예정이다. 매장 내 재고량과 회전 속도를 고려해 다음달 초부터 새로워진 새로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고가는 종전과 같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22년 9월 출시 이후, 제로 슈거 소주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새로 브랜드만의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주류 시장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출시 후 첫 리뉴얼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로는 출시 7개월여만에 누적 1억병을 넘어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로 슈거 소주로 자리 잡았고,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 8억병을 넘어섰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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