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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몽유도원' 눈물과 전율의 연습실 공개… "한국 뮤지컬의 새 역사 쓴다"

MHN스포츠 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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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몽유도원' 눈물과 전율의 연습실 공개… "한국 뮤지컬의 새 역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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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설 기자) 대한민국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열 기대작 뮤지컬 '몽유도원'이 오는 27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개막을 앞두고 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연습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개막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개된 연습실 사진 속 주역들은 각기 다른 욕망과 신념을 섬세한 감정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쏟아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카리스마 넘치는 왕 '여경' 역의 민우혁과 김주택은 강렬한 연기로 인물의 내적 갈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고, '아랑' 역의 하윤주와 유리아는 서정적인 음색과 정교한 심리 묘사로 극의 중심을 잡았다. 아랑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그리는 '도미' 역의 이충주와 김성식은 처절한 아픔까지 파고드는 깊은 여운의 연기를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주목할 점은 한국적 색채와 현대적 역동성이 결합된 압도적 규모의 군무다. 한국적인 선을 살린 안무는 거대한 스케일로 구현되어 강렬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수묵화를 활용한 아름다운 도원의 풍경과 서양 오케스트라, 한국 전통 선율이 조화를 이룬 음악은 '한국적 무대 미학'의 정수를 선사할 전망이다.


뮤지컬 '몽유도원'은 도미와 아랑의 순수한 사랑, 그리고 왕 여경의 헛된 욕망을 대비시키는 극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제작진은 동양적 미학과 첨단 무대 기술을 결합해 전 세계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서사를 구현, 글로벌 무대 진출까지 겨냥하고 있다.

화려한 라인업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무장한 뮤지컬 '몽유도원'은 2026년 1월 27일부터 2월 22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이어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주)에이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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