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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스타트업’ 라이드, 올해 B2C 사업 전면 확대 [fn마켓워치]

파이낸셜뉴스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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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스타트업’ 라이드, 올해 B2C 사업 전면 확대 [fn마켓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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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보편관세로 위축된 자동차 시장에서도 고성장 지속
방문 정비 서비스 통해 B2C 시장 본격 진출...전년比 매출 4배 성장


라이드 제공.

라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모빌리티 스타트업 라이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일반 소비자(B2C) 대상 사업을 전면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이드는 2025년 고환율과 보편관세 등으로 자동차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이 4배 성장했으며, 설립 5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금 65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B2B 중심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유통 및 운영 모델을 토대로, 2026년부터 B2C 시장을 주요 성장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B2C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라이드는 방문 정비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전문 정비 인력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엔진오일·배터리 교체 등 기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현재 전국 1200여 개 정비 네트워크와 누적 6만 대 이상의 차량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다. 향후 타이어 교체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라이드는 일반 소비자 대상 서비스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개편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으며, 향후 소비자 이용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정보 제공 기능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회사는 2026년을 기점으로 차량 판매에 국한하지 않고 차량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라이드 이민철 대표는 “B2B 시장에서 검증한 사업 모델을 B2C로 확장해 일반 소비자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2026년을 매출 증가와 수익성 고도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드는 자동차 구매·이용 방식을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하는 모빌리티 커머스 플랫폼 기업이다. 앱 기반 시승·구매 플랫폼 ‘라이드나우(RIDENOW)’를 중심으로, 차량 관리 서비스 ‘라이드케어(RIDECARE)’, 브랜드 교육·컨설팅 서비스 ‘라이드콘텐츠(RIDECONTENTS)’ 등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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