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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충북 철도·도로망 확충, 국가계획에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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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충북 철도·도로망 확충, 국가계획에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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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철도나 도로망은 타 시도 보다 결코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철도의 경우 KTX(오송역)나 고속철의 경우 서울이나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좋은 편이나 광역철도나 도시철도 등은 아직까지 전무하다.

또한 보은·옥천·영동 등 남부권은 물론 중부권의 괴산·증평·음성군은 철도편이 열악하며 농촌·중산간지역은 여전이 자동차의 의존도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또한 도로의 경우도 고속도로는 경부, 중부, 중부내륙고속화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당진영덕 고속도로 등이 있지만 연계도로가 아직 취약해 환승이나 버스 연계가 어려워 불편한 점이 많다.

이같은 불편을 최소화 하고 철도와 고속도로 등 충북 중부권의 핵심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이재영 증평군수와 송인헌 괴산군수가 연초부터 잇따라 국토교통부를 방문,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했다는 중부매일 보도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19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시·군 협력체' 시장·군수와 함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철도 건설사업 국가 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건의문도 함께 제출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충청·경북권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의 동서축 철도망이다.

사업비 7조 3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대통령 지역 공약이자, 국토의 동서를 연결해 물류·관광 경제벨트를 구축할 국가 균형발전 모델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도 같은날 국토교통부를 방문, 이우제 도로국장과 김기대 과장을 만나 '오창~괴산 고속도로'의 국가계획 반영 및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는 소식이다.

이 노선은 '청주 오창JC'에서 '괴산 연풍 괴산JC'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중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직접 연계해 동서 방향 교통축을 보완하고 국가 간선도로망 기능을 강화하는 핵심 노선이다.


'오창~괴산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과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사업이다.

지난 2024년 상반기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이 착수됐음에 이후 절차가 늦어지지 않도록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꼭 필요한 사업이다.

모두다 알다시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부 장관이 10년 단위로 수립·시행하는 국가 철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현재 2026~2035년 5차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북, 경북 등 3개 도, 13개 시·군, 650만 주민의 염원이 담긴 동해안과 서해안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핵심 국가사업이다.

이로인해 내륙 접근성 향상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되어야 한다.

여기에 '오창~괴산 고속도로'는 중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잇는 동서 보완축으로 중부내륙권의 교통·물류 흐름을 뒤바꿀 핵심 사업이다.

특히, 이 고속도로가 신설될 경우 청주국제공항, 청주테크노폴리스, 첨단산업단지, 국립괴산호국원 등 주요 기반시설과 연계성이 대폭 강화되어 중부내륙권 신성장 산업 육성과 관광 활성화의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추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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