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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퇴근길] 방미통위, 與 후보자 면접 추진… 위원회 구성 속도낼까

디지털데일리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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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퇴근길] 방미통위, 與 후보자 면접 추진… 위원회 구성 속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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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하루동안 발생한 주요 이슈들을 퇴근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주요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점휴업 100일’ 방미통위 구성 속도 붙나…與 후보자 면접

[강소현기자] 출범 100일이 넘도록 ‘개점휴업’ 상태가 이어졌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구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방미통위 상임위원 및 비상임위원 자격심사특위는 오는 22일 후보자 4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방미통위는 김종철 위원장과 류신환 비상임위원 등 대통령 추천 2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원은 7인이지만 국회 추천 몫 인선이 지연되면서 최소 의사정족수(3인)조차 충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달 중 최소 의사정족수 확보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국회 몫 위원 추천 안건의 본회의 부의 여부를 결정하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달 말 국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인데다 여당 몫 상임위원 추천만 이뤄져도 의결 요건은 충족되기 때문입니다. 야당인 국민의힘 역시 일정 지연에 따른 부담을 의식해 인선 절차를 서두를 가능성이 거론됩니다다. 여당 몫 인선만으로 의사정족수가 확보될 경우 야당을 배제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수 있어서입니다. 장기간 정책 공백 속 인선 지연이 더 장기화될 경우 방통위 폐지를 주도하며 방미통위 출범을 밀어붙였던 여당의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2억원 오디오·1억원 위스키?… 미친 가격 '설 선물', 누가 살까

[유채리기자] 고물가와 소비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올해 설 선물 시장은 초고가 상품을 내세운 '프리미엄 경쟁'이 뜨겁습니다. 편의점 업계는 2억원대 오디오 패키지와 1000만원 상당 골드바 등 이색 고가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주류 업계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전 세계 한정판 위스키와 고연산 제품군을 강화하며 하이엔드 수요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실제 판매 여부와 관계없이 초기 화제성을 선점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집객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유통업계의 전략적 계산이 깔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가성비와 과시적 소비가 공존하는 '소비 양극화' 구조의 정착을 보여준다고 분석합니다. 명절 선물 세트는 예약 주문 방식으로 운영돼 본사의 재고 부담이 적다는 점도 유통업계가 공격적인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초고가 마케팅이 전반적인 명절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체면을 중시하는 소비 문화로 인해 중산층의 심리적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총상금 1110억원 역대급 규모…'EWC 2026', LoL 등 24개 종목 확정

[이학범기자] 글로벌 e스포츠 축제 'EWC 2026'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올해 EWC는 오는 7월6일부터 8월23일까지 7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총상금 7500만달러(약 1110억원) 규모로 열릴 예정입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100개국 이상에서 모인 2000명 이상의 선수와 200개 이상의 구단이 참가해 총 24개 종목의 경기가 열릴 예정인데요. 지난해보다 늘어난 역대급 상금 규모에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회 종목으로는 '리그오브레전드(LoL)'·'배틀그라운드'·'철권8' 등 24개가 선정됐습니다. 기존 '스타크래프트'와 '렌스포트'가 제외됐으며 '포트나이트'와 '트랙매니아'가 신규 종목으로 추가됐는데요. 대회 일정도 다수 종목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복수 경기장에서 병행 운영하는 방식으로 편성됐습니다. 티켓은 오는 2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글로벌 티켓 파트너 채널에서 판매됩니다.





美 나스닥 폭락 불구… 코스피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강기훈기자]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린란드 관련 미국과 유럽 간 무역 전쟁 위기가 불거져 장 초반 하락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이죠.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49%(24.18포인트) 오른 4909.0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죠. 장 초반 4807.13까지 하락한 코스피는 이날 위아래로 급등락을 반복하며 방향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막판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이 대거 유입돼 상승 마감했죠.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007억원과 3116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1조406억원을 순매도했죠.

코스피 상승을 이끈 건 현대차였습니다. 현대차는 이날 전장보다 14.61% 상승한 54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죠. 현대모비스와 기아 역시 8.09%, 5% 가량 급등했습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 또한 전장 대비 2.96% 오른 14만9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0.4%), 두산에너빌리티(-4.2%), 네이버(-2.25%) 등은 부진했죠. 전날 나스닥과 S&P500이 각각 -2.55%, -2.06% 하락한 것과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무려 2.57%(25.08포인트) 하락한 951.29에 장을 끝냈습니다.








나델라 MS CEO “AI 가치, 소수 기업에만 집중되면 지속 불가능”

[이안나기자] 글로벌 AI 투자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술 성과가 일부 대형 기술기업과 선진국에만 집중될 경우 AI 붐이 실물 경제로 이어지지 못하고 거품으로 끝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다보스포럼에서 AI 혜택이 중소기업·공공부문·신흥국까지 고르게 확산되지 않으면 생산성 개선과 비용 절감 효과가 산업 전반으로 전이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단순한 투자 확대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의미였습니다.

다만 그는 AI가 클라우드와 모바일 인프라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MS가 복수의 AI 기업과 협력하는 것도 특정 모델 종속을 피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I 경쟁력의 핵심은 모델이 아니라 기업 데이터와 업무 맥락에 맞춘 활용 역량이라고 했습니다.







'과징금 1300억원' 불복한 SK텔레콤…개인정보위 "소송전 적극 대응" 예고

[김보민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300억원 규모 과징금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SK텔레콤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경희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21일 "SK텔레콤 소송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법적 사항을 철저하게 검토해 산정한 처분이기 때문에 이에 맞게 대응하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 2300만여명이 정보 유출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하며 1300억원 규모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그러자 SK텔레콤은 처분 불복 의사를 드러냈고 최근 취소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SK텔레콤은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보상안을 추진했고 정보보호 혁신안을 마련하는 데 1조원이 넘는 돈을 투입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철근 생산 줄이고 설비 폐쇄하는 철강사들…생존 전략 가동

[최민지기자] 철강업계가 철근 수요 감소에 대응해 생존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건설 경기 침체로 국내 철근 수요가 급감하자 주요 철강사들이 생산 설비 폐쇄, 생산량 감축, 가격 정상화 등을 통해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일 인천공장에서 노사협의회를 열고 소형 철근을 주로 생산하는 90톤 전기로 제강·소형 압연 공장을 폐쇄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현대제철은 포항 1공장 내 철근·특수강 봉강 생산라인을 철근 전용 설비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철근 생산을 일원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건설 경기 침체로 2025년 1~11월 철근 명목 소비는 658만1244톤으로 전년 동기(741만1372톤) 대비 11.2% 감소했습니다. 철근 명목 소비는 국내에서 소비된 총 철근량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정부 기조와 맞닿아 있습니다. 정부는 2025년 11월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을 발표하며 공급과잉 품목에 대해 설비규모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철근 가격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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