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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환율 하락" 언급에...원·달러, 6.8원 '급락'

뉴스웨이 문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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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환율 하락" 언급에...원·달러, 6.8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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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한 추가 메시지를 내놓은 26일 오후 서울에 위치한 환전소에 원달러 환율 등 시세가 표시되어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한 추가 메시지를 내놓은 26일 오후 서울에 위치한 환전소에 원달러 환율 등 시세가 표시되어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뉴스웨이 문성주 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재명 대통령의 '환율 하락' 언급 속에 크게 떨어졌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6.8원 내린 1471.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2.3원 오른 1480.4원에 출발했다. 이날 장중 환율이 1480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17거래일 만이다. 그린란드를 두고 미국과 유럽이 갈등을 빚자 미 달러 대비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는 원화 가치가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

이후 환율은 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계기로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 대통령은 고환율 현상에 대해 "관련 책임당국에 의하면 한두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후 장중 10원 넘게 빠지며 1468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문성주 기자 moonsj7092@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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