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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사장, '인사개입' 주장…국토부 해명에 재반박

서울경제TV 정명진 기자 myng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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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사장, '인사개입' 주장…국토부 해명에 재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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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인사개입에 대해 사과하고 수사받아야"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경제TV=정명진 인턴기자]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국토교통부의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한 해명과 관련해 "완전한 거짓"이라고 재반박했다.

이 사장은 2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허위 자료 발표 또한 범죄행위"라며 이같이 썼다. 이 사장은 "국토부의 해명자료는 황당하게도 작성 주체가 항공정책과로 돼 있는데 대통령실로부터 불법 인사개입 지시를 받고 이를 실행한 부서는 운영지원과"라고 주장했다.

이어 "운영지원과는 별도의 국·실에 소속돼 있지 않은 국토부 장관 직할 부서"라며 "어제 저의 기자회견 후에는 운영지원과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담당자에게 그동안의 불법 인사개입 관련해 혹시 자신들과의 통화 내용이나 대화 내용이 녹음된 게 있는지 확인하는 전화가 걸려 오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과 국토부는 한심하고 조잡한 오리발을 내밀 것이 아니라 불법 인사개입에 대해 국민들께 진솔하게 사과하고 수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국토부는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공사 경영진 공백 등을 고려해 일부 임원의 퇴임 인사안 등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개진한 것"이라며 이 사장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myngjin@sedaily.com

정명진 기자 myng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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