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S 교육 거점 맡아 척수신경자극치료 분야 교육 협력 본격화
남기숙 메드트로닉코리아 상무(왼쪽)와 이상은 해운대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SCS 우수교육센터 지정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운대백병원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메드트로닉의 척수신경자극기(SCS) 우수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백병원장과 이상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남기숙 메드트로닉코리아 상무 등은 우수교육센터 지정 기념식을 열고 척수신경자극치료 분야의 교육 및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SCS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과 같은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의 통증 강도를 완화하고 약물 의존도를 낮추는 신경조절치료다. 국내외에서 임상적 유효성이 입증돼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치료 효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술 전 평가부터 수술 술기, 치료 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의료진의 숙련도와 표준화된 교육이 중요하다.
해운대백병원 통증클리닉은 척수신경자극기 수술 및 사후 관리 분야에서 안정적인 치료 성과를 이어왔고 이번 우수교육센터 지정은 이러한 임상 경험과 치료 역량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앞으로 해운대백병원과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척수신경자극치료 분야의 교육 협력을 본격화한다. 해운대백병원은 의료진 대상 수술 교육과 치료 과정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의료기기 및 치료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지원한다.
이상은 해운대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이번 우수교육센터 지정은 임상 경험과 체계적인 교육 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평가받은 결과"라며 "난치성 만성통증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통증 치료의 표준화와 치료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