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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천 야생조류 폐사체서 ‘고병원성 AI 검출’

쿠키뉴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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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천 야생조류 폐사체서 ‘고병원성 AI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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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 총력
호저면 원주천 폐사체서 고병원성 AI 검출
의심 증상 발현, 폐사체 발견 시 즉시 신고
강원 원주시 호저면 원주천 폐사체서 고병원성 AI 검출. 원주시

강원 원주시 호저면 원주천 폐사체서 고병원성 AI 검출. 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21일 호저면 원주천 인근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원주시는 김문기 부시장의 주재로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가축전염병 관련 원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결정했다.

AI 인체 감염증은 감염된 가금류와의 직접 접촉이나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물건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잠복기는 2∼7일(최장 10일)이다. 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 결막염 등이다.

강원 원주시는 21일 원주천 폐사체서 고병원성 AI 검출, 김문기 부시장 주재로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21일 원주천 폐사체서 고병원성 AI 검출, 김문기 부시장 주재로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원주시



현재까지 국내 인체 감염 사례는 없다.

하지만 최근 해외에서 간헐적으로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예방 수칙은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야생조류와 가금류 사체 접촉 금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가금류 및 달걀 충분히 조리하기 등이다.

김문기 원주시 부시장은 “최근 증상이 비슷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도 늘고 있어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관련 종사자나 철새도래지·가금 농가 방문자 등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