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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청년 창작기업 복합지원공간 확장 이전

머니투데이 윤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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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청년 창작기업 복합지원공간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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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미통위

/사진=방미통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1일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舊 1인 미디어 콤플렉스) 이전 개소식을 열고 청년 미디어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1년 서울역에 문을 연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는 청년 기업에 콘텐츠 제작 및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특화 제작 스튜디오와 독립 사무실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이다. 지난 5년간 누적 1만4920명이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 시설을 이용했다. 총 87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누적 매출액 약 521억원, 국내·외 투자유치 1578억원, 신규고용 총 268명 성과를 냈다. 국내 AI 스타트업 최초로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153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트웰브랩스'는 1기 입주기업이다.

이번에 서울 마곡으로 확장 이전하며 입주 사무공간을 기존 34개에서 40개로 확대했다. 개인 창작 공간에서 창업-성장-글로벌 진출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미디어 창업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방미통위는 크리에이터의 권리보호와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디지털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한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개소식에 앞서 입주기업 사무실과 스튜디오를 둘러보며 AI 기술로 유튜브 영상 대표 이미지(썸네일)를 생성하는 '태나다'와 100만 창작자들이 소속된 '굿워크랩'의 시연을 관람했다.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초기 자금과 인력, 네트워크 부족 등의 어려움과 지역 미디어 산업 성장을 위한 기술 특화 인재, 기업 육성, 지역 거점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전문 멘토링과 상담, 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 연계 및 해외 기업과의 접점 확대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크리에이터 미디어 콤플렉스를 거점으로 창작자들과 창업기업이 성장해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지역 미디어 창업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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