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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인복지회관 신축 본격화…내년 6월 준공 목표

서울경제TV 최영 기자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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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인복지회관 신축 본격화…내년 6월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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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재정계획 따라 단계별 추진…안전·품질 관리 강화
연면적 958㎡ 규모 복합 복지공간 조성…이용 편의성 대폭 개선
노인복지회관 건립 완료 후 모습을 담은 남원시 노인복지회관 조감도 [사진=남원시]

노인복지회관 건립 완료 후 모습을 담은 남원시 노인복지회관 조감도 [사진=남원시]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회관 건립 사업을 중·장기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정을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노인복지회관 건립 사업은 2022년 9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와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을 통해 추진 기반을 마련한 계속사업으로, 1987년 준공돼 노후화가 심각했던 (사)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동일 부지에 새롭게 신축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기존 건물은 주 구조부 균열과 천정 누수, 엘리베이터 미설치 등으로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떨어져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컸으며, 이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기능적인 노인복지시설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신축되는 노인복지회관은 남원시 동충동 394-4번지와 395-2번지 일원에 연면적 약 95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다목적실과 프로그램실, 대강당, 방송실, 사무실, 식당, 엘리베이터 등을 갖춘 어르신 중심의 복합 복지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52억 5600만 원으로, 2023년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 원과 2025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시비 32억 5600만 원이 투입되며, 남원시는 올해까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모두 확보한 상태다.

사업 추진 경과를 보면 2023년 건축기획 용역과 공공건축 심의를 거쳐 2024년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실시설계와 기존 건축물 철거를 마친 뒤 2025년 4월부터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공사는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를 최우선으로 공정 일정에 맞춰 진행되고 있으며, 남원시는 현장 여건을 반영해 세부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 준공 시까지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노인복지회관이 준공되면 어르신들의 이용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여가·문화·건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복지 기반 시설 확충을 지속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복지 수준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sound1400@sedaily.com

최영 기자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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