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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하루 만에 4900선 회복…코스닥은 2.57% 하락

아주경제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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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하루 만에 4900선 회복…코스닥은 2.5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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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위 희비…삼성전자 3%↑·알테오젠 22%↓
2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지수 종가가 표시돼 있다. [사진=신한은행]

2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지수 종가가 표시돼 있다. [사진=신한은행]



코스피가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1일 코스피는 소폭 상승하며 4900선을 사수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4.18포인트(0.49%) 오른 4909.9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81포인트(1.57%) 내린 4808.94에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 강세로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서방의 정치적 분열 우려가 확산되고, 글로벌 무역 전쟁 재점화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됐다"며 "글로벌 증시 전반에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117억원, 기관은 500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40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시장에선 로봇주 강세가 재차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현대차가 14.61% 급등했다. 이날 장 중에는 55만1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기아도 5% 상승했다.

이외에 삼성전자(2.9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6%) 등이 오르는데 그쳤고 SK하이닉스(-0.40%), LG에너지솔루션(-2.11%), 삼성바이오로직스(-2.45%), HD현대중공업(-1.56%), 두산에너빌리티(-4.20%0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3.99%), 전기가스(3.13%), 전기전자(1.03%), 제조(0.96%) 등이 상승한 반면 증권(-2.77%), 제약(-2.64%), 기계장비(-2.46%), 비금속(-2.39%), 오락문화(-1.75%) 등 다수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08포인트(2.57%) 밀린 951.29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32포인트(1.88%) 내린 958.05에 출발해 장중 4%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59억원, 7023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152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했다. 알테오젠은 GSK의 자회사와 맺은 기술이전 계약 규모가 시장 기대보다 작은 규모에 투매현상이 나타나면서 22.35% 급락했다.

이밖에 에이비엘바이오(-11.89%), HLB(-3.65%), 코오롱티슈진(-2.96%), 리가켐바이오(-12.12%), 펩트론(-13.21%) 등 바이오주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현대무벡스는 이날도 19.00% 상승해 7거래일째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 시총 10위에 안착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1.66%), 유통(1.54%), 운송장비부품(0.95%), 의료정밀기기(0.42%) 등이 올랐고 일반서비스(-11.20%), 제약(-4.69%), 건설(-3.21%), 출판매체복제(-2.90%), 출판매체복제(-2.90%) 등이 내렸다.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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