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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LNG 발전 핵심' 설비 기술력 알린다… 美 전시회 출격…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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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LNG 발전 핵심' 설비 기술력 알린다… 美 전시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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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젠 인터내셔널 2026 개막
HRSG·복수기 중심 협력 확대
미 현지 MRO로 사업 확장

SNT에너지가 20일(현지) 미국에서 열리는 파워젠 인터내셔녈 2026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SNT에너지

SNT에너지가 20일(현지) 미국에서 열리는 파워젠 인터내셔녈 2026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SNT에너지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SNT에너지가 글로벌 발전 전시회에 참가하며 핵심 설비 생산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

SNT에너지는 20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파워젠 인터내셔널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 전시회로 LNG, 원자력, 재생 에너지를 아우른다. 전세계 주요 발전사, 글로벌 EPC사, 기자재 업체 등 5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SNT에너지는 LNG 복합화력발전의 핵심 설비인 HRSG(배열회수보일러)와 원자력발전 보조기기인 복수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1990년 국내 최초로 HRSG 핵심 부품인 고주파 핀튜브를 국산화한 이후, 독자적인 설계 역량과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해 왔다. 현재는 해외 시장에도 HRSG를 공급하며 기술 경쟁력을 축적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호주 익시스(Ichthys) 프로젝트에 HRSG를 '슈퍼 모듈(Super Module)' 방식으로 국내 최초 납품하는 데 성공하며 주목 받았다. 슈퍼 모듈 방식은 HRSG 전체를 공장에서 사전 조립한 뒤 현장으로 운송해 즉시 설치하는 공법으로, 발전소 건설 기간과 현장 공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NT에너지는 지난해 설립한 미국 루이지애나 공장을 거점으로 HRSG와 복수기의 현지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미국 내 기존 발전소를 대상으로 유지·보수(MRO)와 사후관리(AS)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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