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읍·면사무소서 보조금·저금리 융자 신청 접수
진도군청 전경. [사진=진도군] |
전남 진도군이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각종 보조금과 저금리 융자 지원 사업에 나섰다. 농어업 창업부터 주거 마련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진도군은 귀농어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보조금 지원 사업과 ‘농어업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보조금 지원 사업은 만 65세 이하 귀농어귀촌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과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정착 지원, 청·장년 창농어 지원, 영농어 자재 지원, 이사 비용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모두 5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융자 지원은 ‘귀농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진다. 연 1.5~2%의 저금리로 농어업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대출 규모는 신청자의 사업 실적과 금융기관의 신용·담보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진도군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귀농어귀촌 초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귀농어귀촌인은 관련 서류를 갖춰 기한 내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귀농귀어귀촌인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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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일 기자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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