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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임성근 논란에…넷플릭스 "일반인 검증 한계 있다"

머니투데이 박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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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임성근 논란에…넷플릭스 "일반인 검증 한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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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한 한식 조리기능장 임성근(58)이 과거 음주운전 전과를 고백해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넷플릭스 측이 일반인 출연자 검증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한 한식 조리기능장 임성근(58)이 과거 음주운전 전과를 고백해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넷플릭스 측이 일반인 출연자 검증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한 한식 조리기능장 임성근(58)이 과거 음주운전 전과를 고백해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넷플릭스 측이 일반인 출연자 검증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 행사를 열고 올해 콘텐츠 방향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기환 넷플릭스 예능 디렉터는 일반인 출연자의 검증 절차에 대해 "많이 고민하는데도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청자는 날것의 리얼리티를 원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제작하고 (일반인 출연자를) 모집한다. 일반인의 개인 이력, 범죄 사실을 세세히 파악하는 건 제작진 입장에서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흑백요리사' 때도 그렇고 다른 작품도 법적 한도 내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럼에도 발견할 수 없는 문제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며 "방송보다는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검증)하고 있다고 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성근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10년에 걸쳐 음주운전으로 3번 적발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의 음주운전 전과는 4회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그는 음주운전 외에 폭행 또는 상해로 인한 전과가 있다고 자진 고백했다. 임성근은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노량진 부근 주차장에서 주차 관련해 시비가 붙어서 쌍방 상해(쌍방 폭행인지 상해인지 불분명)로 벌금을 물었던 적이 있다. 실랑이를 벌이다가 양쪽 모두 상처가 나서 30만원 정도를 물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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