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동해해경청, 해양사고 '사전예방' 대응 강화…"전문기관과 공동 분석"

뉴스핌
원문보기

동해해경청, 해양사고 '사전예방' 대응 강화…"전문기관과 공동 분석"

서울맑음 / -3.9 °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이상기후 등으로 복잡·다양해지는 해양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 전문기관과 함께 사고 원인을 과학적으로 재구성하는 협업체계를 가동했다.​

동해해경청은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해양사고 재구성 협업회의'를 열고, 관내 해양사고 전문기관과 함께 최근 동해권에서 발생한 선박·해양시설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3.01.06 onemoregive@newspim.com

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3.01.06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회의에는 동해해경청 과학수사계, 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지사, 동해지방해양수산청(해양환경수산과·선원해사안전과) 등 4개 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해양사고 재구성 협업회의'는 각 기관이 보유한 감식 자료와 조사 결과 해양사고 데이터를 공유해 사고 경위를 단계별로 되짚고, 과학적·체계적 방법으로 원인을 규명하는 협의체다. 동해해경청은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조 대응은 물론, 중대재해로 번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김인창 동해해경청장은 "대형재난과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해양사고에 대해서는 초기부터 해양 전문기관과 협업해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겠다"며 "정기적인 협업회의와 과학수사 역량 강화를 통해 동해권 해역에 보다 촘촘한 해양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