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양봉산업 전문교육’에서 양봉농가와 시민들이 교육을 듣고 있습니다. [사진=김해시 제공] |
'2026년 양봉산업 전문교육'에서 양봉농가와 시민들이 교육을 듣고 있습니다. [사진=김해시 제공][경남 김해=팍스경제TV] 김해시가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회의실에서 양봉농가와 양봉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양봉산업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꿀벌 질병 증가, 사양 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양봉농가의 현장 대응 능력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육은 양봉 사양 관리와 병해충 관리, 월동 준비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최근 국내 양봉산업은 이상기온과 개화 시기 불일치, 꿀벌 질병과 병해충 확산, 사양비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꿀벌 개체 수 감소와 생산성 저하는 양봉농가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어 체계적인 사양 관리와 병해충 예방, 안정적인 월동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봉성 (사)한국양봉협회 김해시지부장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꿀벌이 농업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산업의 변화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습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벌 관리와 꿀 생산, 양봉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습니다.
정동진 축산과장은 "양봉산업은 농업 생태계 유지와 지역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