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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올해 발주계획 사전 공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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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올해 발주계획 사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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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참여 확대·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부산도시공사(BMC, 사장 신창호)는 2026년도 발주계획을 사전 점검·공개하고, 부산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BMC에 따르면 2026년 발주계획은 총 309건, 약 806억원 규모로, 조경공사와 공공임대주택 유지보수 등 지역 밀착형 사업이 주를 이룬다. BMC는 이러한 맞춤형 발주를 통해 부산지역 건설업체와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건설사업관리 등 전문용역 분야에서도 지역 인재 고용 창출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또 2025년에 공고된 총사업비 3640억원 규모의 서부산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 및 건설관리용역 등 대규모 사업들이 2026년 계약 체결과 선금 지급 단계로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파급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부산도시공사는 지역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중 전체 발주 물량의 66%를 조기 발주하고, 선금 지급을 병행할 계획이다. 연초 조기 계약 체결을 통해 지역 업체의 자금 유동성을 높여 건설·용역·물품 분야 전반에서 인력 채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BMC는 발주계획을 나라장터에 사전 공개해 부산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수주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2026년도 발주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선제적인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2025년 발주 사업이 2026년에 계약·집행 단계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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