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해남 관광객 1천만 시대 성큼…지난해 985만명 돌파

아시아투데이 이명남
원문보기

해남 관광객 1천만 시대 성큼…지난해 985만명 돌파

속보
트럼프 "2월 1일 유럽 8개국에 예고한 관세 부과 않겠다"


대흥사·땅끝 등 인기관광지·대표 음식 인기
관광자원과 축제 시너지 효과 관광 성장세 뚜렷

전남 해남군 대흥사 입구 전경

전남 해남군 대흥사 입구 전경



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

21일 해남군과 한국관광공사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해남을 찾은 관광객은 984만857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923만7014명보다 61만1562명(6.6%) 증가한 수치로, 해남 관광의 성장세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은 1447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1021분)을 크게 웃돌았으며, 1박 이상 숙박 비율도 12.5%로 전국 평균(7.1%)을 상회했다.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은 48만6531건으로, 대흥사·땅끝전망대·파인비치골프링크스 등 주요 관광지와 지역 음식이 상위에 올랐다.

관광 소비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내국인 관광소비액은 966억원으로, 전국 관광소비가 감소한 가운데서도 전년 대비 12.2% 증가하며 10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흥사와 땅끝 관광지, 달마고도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각종 축제가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로 분석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관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을 더욱 강화해 1000만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