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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년 기자회견, 문민정부 이후 역대 최장…2시간 53분·25개 질의”

헤럴드경제 문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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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년 기자회견, 문민정부 이후 역대 최장…2시간 53분·25개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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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소 방송 예산, 122억원 늘어난 202억원으로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청와대가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문민정부 이후 역대 최장 기자회견”이라고 자평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날 있었던 2026년 신년 기자회견 시간과 질의응답 수를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취임 30일을 맞아 진행한 ‘30일 기자회견’은 2시간 4분, 총 15개 질의로 진행됐다. 이어 취임 100일차를 맞은 지난해 9월 기자회견은 2시간 34분, 22개 질의로 채워졌다.

이날 진행된 이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12시 53분에 종료됐다. 이 대통령과 청와대 출입기자단 160여명은 장장 2시간 53분동안 총 25개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5대 성장 대전환 전략과 함께 9·19 남북합의 복원 추진, 검찰개혁 문제, 부동산 문제, 환율 문제, 통일교와 관련한 정교분리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이 수석은 또한 질의응답 중 지역방송 지원책과 관련한 이 대통령의 답변을 보충하기도 했다.


이 수석은 “기자회견 질의응답 도중 이 대통령이 언급했지만 시간상 설명하지 못한 지역방송 관련 지원책 내용과 맥락은 다음과 같다”면서 “이 대통령은 ‘지역중소방송이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지역정서를 담을 다큐 한편 정도는 제작할 만큼의 제작비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올해 지역중소 방송 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122억원 늘어난 202억원으로 책정했다. 지난해엔 80억원 안팎이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