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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W 서울패션위크' 내달 3일 개막…24개 브랜드 참여

아주경제 박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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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W 서울패션위크' 내달 3일 개막…24개 브랜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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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K-패션:새로운 도약을 위한 통찰' 주제...20개국 바이어와 1:1 매칭
2026FW 서울패션위크 홍보물 공식포스터. [사진=서울시]

2026FW 서울패션위크 홍보물 공식포스터.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F/W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패션쇼·프레젠테이션·트레이드쇼·서울패션포럼 등 주요 프로그램을 DDP 한 곳에 집중 배치해 관람 동선과 비즈니스 효율을 높였다.

여러 장소를 이동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 공간에서 쇼 관람과 비즈니스 일정을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즌에는 총 24개 브랜드가 참여해 15개의 패션쇼와 9개의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시는 패션 관계자와 바이어가 컬렉션과 브랜드를 연이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루 2~3개의 쇼를 약 3시간 간격으로 배치하고, 쇼 사이 시간에 프레젠테이션과 쇼룸 방문이 가능하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이는 패션 관계자와 바이어가 컬렉션과 브랜드를 끊김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쇼도 선보인다.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DDP 디자인랩과 성수·한남 등 주요 패션 상권에서 열리며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20개국 해외 바이어 100명과 1:1 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바이어별 관심 카테고리와 가격대 등을 사전에 조사해 실질적인 수주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2026 서울패션포럼'은 다음 달 3일 DDP 아트홀 2관에서 개최한다. '차세대 K-패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통찰'을 주제로 국내외 패션 산업 관계자 약 300명이 참여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패션위크 기간 중 주요 패션쇼를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한다. DDP 어울림광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주요 런웨이 현장이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일반 시민 대상 패션쇼 초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DDP 집중 개최를 통해 패션쇼 관람과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디자이너와 바이어, 산업 관계자가 서울패션위크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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