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국가 청사진 수립 과정에 국민 의견 반영
산업·복지·인구·기후 등 분야별 제안 온라인 접수
산업·복지·인구·기후 등 분야별 제안 온라인 접수
[기획예산처 홈페이지 캡처]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향후 20~30년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그릴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구가 열렸다.
기획예산처는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초기 단계부터 국민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온라인 국민 제안 접수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 제안 접수 홈페이지는 전용 사이트(www.mpbvisionidea.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기획예산처 공식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서도 연결된다.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자유롭게 미래 국가 전략에 대한 제언을 등록할 수 있다.
이번 홈페이지에는 다른 이용자가 제안에 공감이나 추천을 표시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도입됐다. 이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가 높은 정책 제안이 무엇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제안 게시판은 산업·복지·지역균형·인구·기후·안보·통상·재정·규제개혁 등 미래 대한민국의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제시된 분야 외에도 국가의 중장기 발전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기획예산처는 “접수된 국민 제안을 향후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국민 의견 수렴이 국가 비전 설계 과정에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