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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중심 문화·관광·건강 인프라 확충…"일상이 풍요로운 도시로"

뉴스1 이비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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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중심 문화·관광·건강 인프라 확충…"일상이 풍요로운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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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한강본부·문화본부 등 업무보고



오세훈 서울시장 2025.4.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2025.4.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미래한강본부·문화본부·관광체육국·디자인정책관을 대상으로 2026년 신년업무보고 2일 차 일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는 한강을 핵심 축으로 문화·관광·디자인 정책을 연계해 서울의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미래한강본부는 2026년을 한강이 '글로벌 Top5 도시 서울'을 견인하는 원년으로 삼고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뚝섬 자벌레를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로 개선하고 사계절 수영장·피클볼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한강버스 본격 운행을 통한 수상교통·관광 기능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

문화본부는 문화 인프라 소외 지역인 강북권·서남권 인프라 확충과 함께 한강·도심·고궁을 활용한 공연과 야외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서남권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추진과 함께 연간 서울의 예술공연 운영 규모는 약 3700회로 늘릴 계획이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지원은 지난해 3만 명에서 5만 명으로 확대한다.


관광체육국은 사계절 축제와 대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머무르고 싶은 관광도시 서울'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강을 무대로 한 서울스프링페스타, 윈터페스타 등 계절별 축제를 강화하고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서울바비큐페스타', '서울미식주간', '어텀페스타'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알린다.

서울 전역을 하나의 운동장으로 만드는 '운세권' 프로젝트도 가동해 현재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등 4개 역사에 조성된 운동테마 펀스테이션을 올해 10개소 더 조성하고, 잠실·뚝섬 한강버스 선착장에는 자전거 이용자 전용라운지 '한강 자전거장'도 만든다.

디자인정책관은 공공디자인을 시민 일상에 접목해 도시 경관과 생활 환경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청계천 야간경관 개선, 남산 전망대 설치, 한강·지천 공공디자인 강화와 함께 지자체 최초로 디자인기업 안심보험을 도입해 산업 지원도 병행한다.


오세훈 시장은 "한강에서 시작한 도시공간의 변화가 문화·관광·디자인 콘텐츠와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서울의 매력이 더욱 단단해진다"며 "서울의 경쟁력은 시민 일상에서 시작되므로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서울을 세계인이 찾고, 시민이 머무르며, 일상이 풍요로운 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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