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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안 서도 된다"… 제주항 무인발권 키오스크 만족도 95.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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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안 서도 된다"… 제주항 무인발권 키오스크 만족도 95.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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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제주도가 제주항 연안·국제여객터미널에 설치한 무인 발권 키오스크가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도입한 무인발권 키오스크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95.8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사진=제주도]

제주도가 제주항 연안·국제여객터미널에 설치한 무인 발권 키오스크가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도입한 무인발권 키오스크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95.8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사진=제주도]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항 여객터미널에서 '기다림'이 사라지고 있다. 무인발권 키오스크 도입 이후 발권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들면서, 이용객 만족도도 눈에 띄게 상승했다.

제주도가 제주항 연안·국제여객터미널에 설치한 무인 발권 키오스크가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 도입한 무인발권 키오스크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95.8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는 제주항 여객터미널의 혼잡을 완화하고 발권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2025년 10월 3,850만 원을 투입해 연안여객터미널 2대, 국제여객터미널 2대 등 총 4대의 무인발권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무인발권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온라인 예매 후 현장에서 줄을 설 필요 없이 즉시 승선권을 발급받을 수 있어, 출항 전 이용객 불편이 크게 줄었다는 평가다.

또 예약번호나 휴대전화번호 입력만으로 쉽게 발권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교통약자를 고려해 낮은 높이로 제작하고 현장 호출 기능도 함께 제공하는 등 접근성과 편의성을 함께 높였다.


이 같은 편의시설 개선 효과로 제주항 여객터미널 이용자 만족도는 2025년 82.3점으로 전년보다 4.5점 상승했다.

제주도는 제주항 이용객 증가 추세에 맞춰 올해도 1,925만 원을 투입해 무인발권 키오스크 2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무인발권 키오스크 도입으로 이용객들이 발권 대기 시간을 줄이면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편이 크게 줄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 이용 편의를 높이는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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