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20일 국가철도공단과 도급계약을 맺으며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위치도)./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0일 국가철도공단과 도급계약을 맺으며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합천군 야로면 일원에 노반신설 18.196km 시공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노반신설 공사는 경상북도 김천에서 경상남도 거제 간 174.59km를 단선전철로 연결해 수도권과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을 잇는 철도망 신설 사업이다. 이 중 HDC현대산업개발은 정안건설, 에스씨종합건설과 함께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합천군 야로면 일원에 노반신설 18.196km을 시공하며, 터널 15.999km, 정거장(성주) 1개소, 경사갱(공사용 터널) 3개소 등이 포함된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총공사비는 약 4조9430억원으로 3공구 약 2871억원 중 HDC현대산업개발의 공사비는 약 2297억원이며, 착공은 2026년 2월 예정이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노반신설 공사가 완료되면 서울~거제까지 환승 없이 직결 운행이 가능해져 수도권과 경상남도 서부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확대된다. 또한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와 함께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 촉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균형 있는 국토 개발을 위한 사업인 만큼 체계적인 안전과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전부터 축적해 온 사회간접자본과 관련한 역량을 토대로 인프라 부문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