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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노사, 장애아동돕기 ‘한뜻’

헤럴드경제 박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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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노사, 장애아동돕기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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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 ‘이동자유’에 2억500만원 기부
23년 동안 12.2만명이 10.8억원 모금
(왼쪽 여섯 번째부터) 최영일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장은희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 이종철 현대차 노조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장애아동 이동지원금 2억500만원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왼쪽 여섯 번째부터) 최영일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장은희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 이종철 현대차 노조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장애아동 이동지원금 2억500만원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공장 임직원 성금 1억500만원과 노사 사회공헌기금 1억원 등 2억500만원을 지역 장애아동의 이동 장벽을 낮추기 위한 ‘Wish on Wheels’ 성금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영일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이종철 현대차 노조 지부장,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장은희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Wish on Wheels’는 장애아동의 이동자유에 대한 소원(Wish)을 실현하는 연결의 매개체(Wheel)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달 기금은 현대차와 유니세프가 지역 장애아동 48명 및 가족 1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카시트, 유모차, 휠체어 등 이동보조기기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인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여행 지원비로 사용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자문을 받아 선정될 예정이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 2003년부터 2025년까지 23년 동안 연말 모금활동을 벌여 연인원 12만2000여 명의 참여로 10억8000만원을 모았다. 지난해 모금에는 임직원 3800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금액인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