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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버스정류장, 수성구에 등장…대구 최대 규모 운영

쿠키뉴스 최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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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버스정류장, 수성구에 등장…대구 최대 규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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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언급하며 "무력 쓰지 않을 것"
폭염·한파 걱정 없는 첨단 ‘스마트 셸터’ 등장
CCTV·비상벨로 안전까지 책임지는 버스정류장
대구시 36곳 중 수성구가 최다 설치 지역
수성구가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 12곳을 새로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수성구청 제공

수성구가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 12곳을 새로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는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 12개소를 설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폭염·한파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버스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경신고·대륜고·중앙고 등 학생 이용이 많은 지역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등 교통 거점에 스마트 셸터를 구축했다.

이번에 설치된 셸터는 개방형과 폐쇄형을 결합한 구조로 냉난방, 공기정화장치, 냉·온열 의자, 홍보 디스플레이, 유무선 충전기, 공공 와이파이(Wi-Fi) 등을 갖췄다.

또 수성구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CCTV와 비상벨을 통해 안전사고 대응 기능도 강화했다.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 내부 모습. 수성구청 제공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 내부 모습. 수성구청 제공 


그동안 대구시에는 24개소의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가 운영돼 왔으며, 이번 수성구 12개소 추가로 총 36개소로 늘었다. 이로써 수성구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스마트 셸터를 운영하는 자치구가 됐다.

수성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 시민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는 ICT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대중교통 인프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