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새해 기자회견 개최
경제자유구역 로봇기업 유치 진행
한양대 병원 건립 추진, 협약 성과
이 시장 "시민 삶 풍요롭게 만들것"
경제자유구역 로봇기업 유치 진행
한양대 병원 건립 추진, 협약 성과
이 시장 "시민 삶 풍요롭게 만들것"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21일 “올해 첨단로봇과 인공지능(AI)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안산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새해 기자회견을 열고 “첨단로봇도시 안산은 시민의 일자리와 삶을 바꾸는 대변혁의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안산이 첨단로봇과 AI라는 새로운 심장으로 다시 뛰는 대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안산시 로봇산업은 사람이 더 안전하고 더 창의적인 일에 집중하도록 환경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안산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새해 기자회견을 열고 “첨단로봇도시 안산은 시민의 일자리와 삶을 바꾸는 대변혁의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21일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새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
이 시장은 “올해는 안산이 첨단로봇과 AI라는 새로운 심장으로 다시 뛰는 대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안산시 로봇산업은 사람이 더 안전하고 더 창의적인 일에 집중하도록 환경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로봇·AI 산업 육성을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166만㎡)을 개발할 것”이라며 “현재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로봇·AI 기업 유치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내 시유지(38만㎡)를 어떤 형태로 조성할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앞으로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이 들어서 근로자들의 교통 편의가 보장된다”며 “한양대 종합병원도 건립할 예정으로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안산선은 2028년 말 개통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광명구간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지연될 전망이다. 한양대 종합병원 건립은 지난 14일 안산시와 한양대 학교법인 등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구체화하고 있다.
이 시장은 “종합병원 건립계획 확정·착공 시점은 아직 언급할 수 없지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땅을 가진 한양대가 의지가 있다. 500병상 이상으로 짓고 암 치료 특화센터 등 전문의료시설을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제자유구역에 해외기업을 유치하고 연구·개발(R&D)기반의 첨단로봇, 제조 비즈니스 거점공간을 조성하겠다”며 “국제학교도 유치해 세계 인재가 모이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이 사업이 완성되면 8조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 3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겨 인구 유입과 도시 활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21일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새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기업 지원사업도 벌인다. 안산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산업단지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0억원을 확보했고 올해 반월·시화 산단에서 실험장소(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AX는 AI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적용해 업무 방식과 제품, 서비스 등 비즈니스 모델을 새롭게 바꾸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 시장은 “AX 실증산단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겠다”며 “기업이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올해 말에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등 일부 구간에서 자율주행 시범사업도 한다”며 “이러한 사업으로 안산시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