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신도 평화도로 5월말 준공
장봉도~모도 2031년까지 건설
장봉도~모도 2031년까지 건설
인천 장봉대교 위치도. 인천시 제공 |
인천공항이 있는 인천 중구 영종도와 바로 옆 옹진군 북도면의 신도·시도·모도·장봉도 등 4개 섬이 해상교량으로 모두 연결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잇는 영종~신도 평화도로가 5월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1596억원을 들여 건설되는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길이 3.26㎞에 왕복 2차선이다. 현재 공정률은 90% 이다.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향후 신도~강화까지 연결된다. 인천시는 5000억원을 들여 신도~강화 길상면까지 11.4㎞의 해상 교량을 2035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강화 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와 모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장봉도~모도 연도교는 1000억원을 들여 길이 1.8㎞에 왕복 2차선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를 통해 지난해 6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 진행하고 있다.
옹진군 북도면 4개 섬 중 신도와 시도·모도는 이미 연도교로 연결돼 있다.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에서 신도와 장봉도를 가려면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가야 한다. 하지만 영종~신도 평화도로가 5월 개통되면 신도·시도·모도를 차량으로 갈 수 있고, 모도~장봉도 연도교가 건설되면 영종도에서 장봉도까지 차를 타고 있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영종도와 신도·장봉도를 잇는 연도교가 개통되면 섬 주민들이 배편에 의존하던 이동 구조를 벗어나 상이 이동이 가능한 생활권으로 전환되면서 출퇴근과 통학, 응급의료 접근성 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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