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거제 174㎞ 단선 전철…성주~합천 18㎞ 구간 맡아
남부내륙철도 제3공구 구간 노선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2297억 원 규모의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수주하며 철도 인프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1일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경북 김천시와 경남 거제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74㎞ 규모의 단선 전철 건설 사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과 경남·경북 내륙, 남해안을 연결하는 국가 철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정안건설, 에스씨종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북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부터 경남 합천군 야로면 일대까지 약 18㎞ 구간의 공사를 맡는다. 해당 구간에는 터널과 정거장 1곳(성주), 경사갱(공사용 터널) 3곳이 포함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의 공사비는 약 2297억 원이며, 도급 계약 체결에 따라 오는 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도로·철도 등 주요 기반시설 공사 역량을 바탕으로 인프라 부문에서의 사업 영역과 영향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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