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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인스타그램 광고, 릴스가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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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인스타그램 광고, 릴스가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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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스타그램 광고의 흐름이 숏폼 콘텐츠 중심으로 급변했다. 2025년 인스타그램 광고의 절반 이상이 릴스(Reels)에서 집행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추천 알고리즘이 릴스 광고 노출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마케팅 효율을 좇는 기업들의 광고비 집행이 자연스레 릴스 쪽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2025년 미국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릴스에 소비한 시간은 전체 사용시간의 46%로 증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37%에서 상승한 수치다. 메타는 AI 기반 추천 시스템을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릴스의 성장을 가속했다. 뉴버거 버먼 수석 연구 분석가 댄 플랙스는 "AI 추천이 릴스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릴스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여전히 문제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릴스의 수익화 효율성은 피드보다 낮으며, 릴스가 성장할수록 피드 수익이 줄어들어 단기적으로 손실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릴스와 페이스북 릴스의 연간 매출은 5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특히 릴스를 통해 확보된 방대한 광고 지면은 향후 플랫폼의 수익성을 한층 강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한편, 틱톡은 여전히 숏폼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틱톡 사용자는 하루 평균 81분을 소비하며, 유튜브(80분)와 인스타그램(55분)을 압도한다. 틱톡 광고 매출은 2025년 331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40.5% 증가한 수치다. 2022년 미국 내 700만개 이상의 기업이 틱톡을 활용해 제품을 홍보했으며, 기업들의 숏폼 광고 전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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